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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1호 2010년 10월 (2010-10-23)

모교 관악캠퍼스 - 가을이 영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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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가 되고 있는 마이클 샌들 교수의 하버드대 강의 `정의란 무엇인가'는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청강할 수 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캠퍼스 내에서만 유통되던 교육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유수대학들은 교육과정에서 e-러닝을 중시하고 일반인에게 교육 자료를 공개하는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운동을 강화하고 있다.

 2002년 유네스코포럼에서 모든 사람을 위한 교육자원을 함께 개발하자는 선언이 있었고 이에 따라 OER운동이 시작됐다. OER의 기원은 MIT가 대학 내 강좌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만든 Open Course Ware(OCW)프로젝트라 볼 수 있으며, 미국의 코넬대학 등이 독자적으로 대학의 교육자원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창출한 예에서부터 OCW, AcademicEarth.org 등의 OER까지 많은 대학들이 양질의 콘텐츠들을 쏟아내고 있다.

 모교도 지난 5월 평생교육원을 설립하고, 모교의 강의 콘텐츠를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서울대 온라인 지식나눔'(SNUi)서비스를 9월 13일부터 시작했다. 온라인 동영상으로 진행하는 강좌는 인문, 사회, 경영, 자연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양강좌로 구성돼 있다. 모교는 이 사업을 통해 서울대 지식나눔을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점진적으로 자격증강좌, 기획강좌, 석학초청강좌, 전문강좌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IPTV, 스마트폰 등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며 미래 교육에 대비한다는 것이다.

 현재 40대 이상의 인터넷 사용인구가 9백80만명에 육박했고 50대 이상의 사용자도 4백40만명에 이른다. 또한 40대 이상 국민의 다수가 재교육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대부분 시간부족이나 비용 문제로 인해 재교육의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따라서 모교의 지식나눔 사이트에 대한 수요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취지에서 재학생은 물론이고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서울대 교육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모교의 지식나눔(SNUi) 사업은 늦었지만, 미래 교육에 대비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 할 수 있겠다.

〈安國正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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