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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5호 2017년 10월 (2017-10-18)

‘사모문집’, ‘호기심을 채워준 지구기행’ 등 신간 소개

서 민 교수 ‘여혐, 여자가 뭘 어쨌다고’ 새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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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사모문집

강신항·정양완 동문 부부 / 월인·15,000원



국어학자와 국문학자 부부인 강신항(국문49-53) 전 한국어문교육연구회장과 정양완(국문49-56)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가 그간 발표한 사모와 추모의 글을 묶어 공동으로 문집을 펴냈다. 일석 이희승 선생과 심악 이숭녕 선생, 난정 남광우 선생 등 국어학계 거두인 스승과 선배를 비롯해 집안 어른의 영전에 그리움을 담아 바쳤던 글들을 수록했다. 한 시대의 사표가 된 인물들의 생애와 모교 개교 초기 풍경 등 두 저자가 보고 겪은 현대사의 기록으로도 의미 있다.



호기심을 채워준 지구기행

김준호 모교 생명과학부 명예교수

새유토피아·비매품



김준호(생물교육50-55) 동문의 미수기념 기행문. 여행을 좋아하는 김 동문이 다녀온 70개국 중 교통이 불편하거나 북한처럼 여행하기 어려운 장소, 또는 특히 흥미를 끄는 나라를 선별해 수록했다. 한국 사람이 자주 그리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나라들은 제외했다. 발칸반도, 중앙아시아, 발트해 연안 국가, 코카서스지역 등이다. 김 동문은 “여행에서 얻는 소득은 겉만 보고 다니면 과히 많지 않다”며 “내면을 들여다봐야 소득이 많다”고 전한다. 여행지에서 만나는 원주민의 얼굴 표정을 자세히 보면 그 표정이 수십 년 이래 덕 있는 지배자 밑에서 살았는지 독재자의 횡포를 견디면서 살았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웃들

오세윤 수필가·의사 / 재남·13,000원



의사이자 명 수필가인 오세윤(의학59-65) 동문은 주변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에 관심이 많다. 책 ‘이웃들’은 날로 각박해지는 우리네의 인심을 질타라도 하듯 작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주변인들에게 시선을 돌려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궂은 일을 마다치 않는 경비원들과 번듯한 가게도 없이 천막을 치고 노천에서 장사하는 채소 장수 아주머니의 땀방울에서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는 작가의 필력을 체감할 수 있고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수 있다.



이방익 표류기

권무일 소설가 / 평민사·20,000원



2004년 제주에 정착해 그동안 ‘의녀 김만덕’, ‘말, 헌마 공신 말이야기’ 등 제주 관련 역사 장편소설을 써 왔던 권무일(철학64-68) 동문의 새 책. 평성 ‘이방익 표류기’는 제주바다에 표류해 중국의 대만해협을 거쳐 중국 강남을 답파한 제주사람 이방익에 대한 것으로, 그가 배를 타고 가다가 표류하여 팽호도에 표착하고 대만ㆍ하문ㆍ절강ㆍ양자강 등지를 지나 북경에 이르고 거기서 고국으로 돌아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은 ‘표해가’ 평설과 더불어 많은 비교검토의 대상이 된 이방익의 또 다른 기록 ‘표해록’의 원문과 주해를 부록으로 수록하였고, 또한 연암 박지원이 쓴 ‘서이방익사’의 원문과 역주도 수록했다.



생물학사전

강신성 경북대 생명과학부 명예교수

아카데미서적·35,000원



한국생물과학협회 회장을 역임한 강신성(동물65-69) 동문이 지난 3년여 간의 작업 끝에 2017년 4월 ‘이와나미 생물학사전’을 출간했다. 이 사전은 일본 이와나미서적이 1996년 제4판 출간 후, 17년 만에 개정 증보한 제5판(2013)으로서 생명과학 전 분야(기초 및 응용 학문)의 약 23,000 용어를 해설한 최신판 대사전(4×6 배판, 2,045 페이지)이다.



사람 사랑 삶

오종권 변호사 / 지식과감성·12,000원



‘사람, 사랑, 삶’은 부장검사를 역임한 오종권(법학65-69) 동문이 성경과 논어 등 고전이 비춰준 상념들을 정리해 틈틈이 문자화한 것들을 엮은 책이다. 블로그로 이미 발행한 것들 중 일부도 끌어내 종이책으로 엮었다. 오 동문은 “한 가닥 실마리가 난마처럼 얽힌 실타래를 푸는 단초가 되듯, 사소해 보이는 생각을 지레 멈추지 말고 끝까지 밀고 들어가다 보면 영락없이 성경이나 한문의 빛을 받게 되어 또 굵직한 것을 건지게 된다”고 말한다.



문현주와 함께하는 7단계 정원 디자인

문현주 정원 디자이너 / Atelier Isu·26,000원



조경을 전공하고 정원 디자이너 및 정원 작가로 활동 중인 문현주(농가정74-78) 동문이 정원 디자인 과정을 7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이 책은 직접 내 정원을 디자인하고 싶은 사람들이나 정원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그 과정을 풍부한 사진과 스케치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강대희 모교 의대 학장 / 새로운사람들·15,000원



모교 의대 강대희(의학81-87) 학장이 2011∼2015년 5년 동안 국내 일간신문에 기고했던 칼럼들을 한데 엮은 책. 건강백세와 예방의학,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현주소, 미래 한국의 보건의료에 대한 평소 강 학장의 관심과 신념이 책 속에 표현돼 있다. 강 학장은 “미래의 의사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사회를 고치는 의사가 되자”고 역설한다.



여혐, 여자가 뭘 어쨌다고

서 민 단국대 의대 교수 / 다시봄·15,000원



기생충학자 서 민(의학85-92) 교수가 진정한 페미니스트를 향해 내딛는 첫 걸음으로, 우리 사회에 여성 혐오가 얼마나 광범위하게 퍼져 있고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보여주며 여혐을 일삼는 남성들의 주장이 왜 잘못됐는지를 알리기 위해 쓴 책이다.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한 여성 혐오를 여러 측면에서 보여주며, ‘여자도 군대 가라’는 남성들의 주장이 억지에 불과함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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