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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신간안내

제 479호 2018년 02월 (2018-02-14)

안개의 나라, 오늘부터 제대로 금융 공부 외 동문 신간

벽 없는 미술관, 교향곡 : 듣는 사람을 위한 가이드 등

조회수 : 811  좋아요 : 0



남는 건 사랑뿐일세

황숙희 동문 

다비다·8,000원

올해 백수를 맞이한 황숙희(경성사범39졸) 동문의 삶과 신앙 에세이. 황 동문은 “순간의 시간을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한다. 하루를 사랑으로 사는 일은 너그러워지고 칭찬하고 겸손하고 진지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하루를 사랑으로 끝내는 일은 반성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이다. 행복은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태도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양재동 온누리교회 이상준 담임목사는 “이 책은 솔로몬의 잠언과 전도서 못지않은, 아니 오히려 그보다 훌륭하게 고백된 삶과 신앙의 지혜서임을 느꼈다”고 평했다.



올림픽 도시 강릉, 전통문화 숨 쉬는 효향

권혁승 백교효문화선양회 이사장

백교효문화선양회·13,000원

효문화 전도사 권혁승(상학53-57) 동문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발맞춰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효문화를 알리기 위해 ‘올림픽 도시 강릉, 전통문화 숨 쉬는 효향-한국화폐를 보면 강릉이 보인다(한영문)’를 펴냈다. 권 동문은 “이번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세계인들이 한국의 화폐를 살펴보고 강릉의 전통문화가 숨 쉬고 있는 유적지를 산책하며 한국의 가족사랑 정신을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 동문은 올림픽 개막전 IOC총회에 참석하는 IOC위원 1,000명과 외국인 기자, 선수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안개의 나라

김광규 시인 한양대 명예교수

문학과지성사·21,000원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로 유명한 김광규(독문60-64) 시인이 희수를 맞아 1975년 등단 이후 40여 년간 펴낸 11권의 시집, 800여 편의 작품 중 직접 224편을 뽑아 시선집 ‘안개의 나라’를 펴냈다. 투명한 이미지와 명징한 서술로 현실 삶과 시대를 통찰하고 비판적으로 사유하는 그의 시는, 세속의 폭압적 질서에 저항하고 인간 삶의 모순과 허위를 어김없이 짚어내는 그 순간에도 차분하고 따스한 시선을 잃지 않는다. 삶과 생명의 본질에 대한 내밀한 공감과 시 한 편을 맺기까지 수차례 고쳐 쓰는 과정에서 비롯했을 김 동문 시의 매력은 국내외에서 크게 인정받아 녹원문학상, 김수영문학상, 편운문학상, 대산문학상, 이산문학상, 독일 예술원의 프리드리히 군돌프 상과 한독협회의 이미륵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없는 미술관

임옥상 화가 
에피파니·28,000원

사람들은 편안한 것을 말하고자 한다. 하지만 임옥상(회화68-72) 동문은 불편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한다. 껄끄러운 것을 외면하지 말고 오히려 직시하자고 한다. 현실을 발언하는 그림으로 다른 의견과의 소통 가능성을 꾀하는, 강인한 생명력과 분명한 주제의식을 지닌 민중예술가 임옥상.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40여 년이 넘은 지금도 흔들림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 임옥상의 작품들을 직접 쓴 글과 함께 엮었다. 임영방, 강성원, 김윤수, 김용옥, 도정일, 성완경의 평론도 함께 실어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적인 민중예술가 임옥상을 이해하는 데에 힘을 실어준다.


오늘부터 제대로, 금융 공부

권오상 금감원 연금금융실장 

창비·12,000원

‘오늘부터 제대로, 금융 공부’는 권오상(기계설계87-91) 금융감독원 연금금융실장이 청소년을 위해 쓴 금융 입문서이다. 금융에 관한 35개의 궁금증에 명쾌하게 답함으로써 복잡한 개념을 쉽게 설명한다. 돈의 본질과 빚의 위험 같은 기초적인 상식부터, 금융 시장의 속성, 실물 경제와 금융의 관계 등의 깊이 있는 지식까지 아우른다. 전문가의 견해와 입장을 선명하게 드러냄으로써 청소년들이 줏대 있는 경제관념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금융 지식을 알고 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인 금융 이해력(financial literacy)을 기르고자 하는 청소년에게 맞춤한 책이다.


교향곡 : 듣는 사람을 위한 가이드

최은규 음악 칼럼니스트 

마티·33,000원

부천 필하모닉 제1바이올린 부수석 및 기획 홍보팀장을 지낸 최은규(기악88-92) 동문이 교향곡을 쉽게 설명한 책. 총 10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교향곡의 탄생을 알린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에서 20세기 교향곡의 선구자 쇼스타코비치까지 작곡가 18명의 교향곡 82곡을 다루고 있다. 작곡가 생애와 음악적 특징을 바탕으로 18~20세기 교향곡의 역사를 개괄하는 동시에 주요 교향곡에 대한 자세한 해설이 이어진다. 청취의 즐거움을 넘어 음악을 알고 이해하는 감상의 단계로 나아가고 싶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지적·음악적 갈증을 해소해준다.


권력은 왜 역사를 지배하려 하는가

윤상욱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참사관

시공사·15,000원

‘권력은 왜 역사를 지배하려 하는가’는 전 세계의 권력자들이 역사를 정치의 도구로 이용했던 10가지 사례를 이야기한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슬람 국가ISIS의 등장, 시진핑과 푸틴의 역사 미화 정책, 헝가리의 이슬람 난민 수용 거부 등 우리에게 충격을 안겼던 최근의 정치 이슈들이 바로 그 사례다. 저자인 윤상욱(서양사학91-97) 외교관은 전작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가 없다’보다 한층 더 깊숙하게 근현대사와 정치의 관계 속으로 파고들며, 현재 대한민국에도 이러한 왜곡과 은폐의 역사가 반복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날카로운 경종을 울린다. 저자는 자신의 정치적 명분을 민족의 역사와 동일시하고 대중을 선동한 권력자들의 희망대로, 모든 인간이 똑같은 기억과 생각을 가진 사회는 ‘디스토피아’라고 힘주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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