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만 동문의 요람, 서울대학교총동창회
서울대학교총동창회는 50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동문조직으로 자리 잡았다. 1969년 창립 당시 8만여 명의 동문조직이었던 서울대학교총동창회는 현재 43만 회원의 동문조직으로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며 사회 전반적으로 폭넓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2019년 현재 서울대학교총동창회는 25개 단과대학·대학원 동창회, 26개 특별과정 동창회, 관악무역인회, 관악언론인회, 관악극예술회, ROTC동문회 등 특수목적을 가진 4개의 직능지부가 있으며, 28개 지방지부와 11개 해외총동창회 및 55개 해외지부가 있다.
단과대학(원) 동창회로는 간호대학,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구 농과대학), 문리과대학, 미술대학, 법과대학(원), 사범대학, 사회과학대학, 상과대학, 생활과학대학(구 가정대학), 수의과대학, 약학대학, 음악대학, 의과대학,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치과대학(원), 대학원, 경영대학원, 교육대학원, 국제대학원, 보건대학원, 행정대학원, 환경대학원, 언론정보학과대학원 동창회가 있다.
해외는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영국, 미얀마, 이탈리아 등 11개의 총동창회와 55개의 지부가 있다.
교육기관의 핵심적인 역할은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대에 맞는 인재란 획일성보다 다양성과 창조성이 중요시되며, 현대사회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야말로 대학의 사명이다. 서울대학교총동창회는 동문 상호 간의 친목모도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가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의 대학으로 발전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