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대상

ㅇ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적인 청년
- 4‧19혁명 당시, 학우들과 함께 송우회(솔벗 모임)을 조직하여 경무대 입구로 진군했으나 체포되어 마포형무소에 압송되었고, 미대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할 때는 부정 입학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등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올곧은 성품을 지녔음
- 법대 편입한 후 낙산문학회를 결성하여 낙산문원을 발간하는 등 열정적인 대학 생활을 하였음

ㅇ 근면한 직업 생활 및 사회 참여
- 졸업 후 한일은행에 입행하여 은행원으로서도 근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객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금융 상담 제공
- 법률·세무 분야에서도 능력을 발휘하여 상담집을 발간하는 등 법률과 세무 분야에서도 많은 업적을 쌓으셨음
- 퇴임 후에는 문인화 작가로 예술문화 활동에 매진

ㅇ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
- 근검절약을 생활화하면서 매달 받는 국민연금을 고아원에 기부함
- 자신이 40년 살던 자택을 처분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미래지향적인 지도자 양성을 위해 본 회에 20억 원, 「이태석 신부의 수단어린이 장학회」에 10억 원, 「대전 가르멜 봉쇄 수녀원」에 5억 원을 기부하는 등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